이날 이취임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관련 기관 단체장, 지역 내 체육단체 임·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민선 2대 체육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에 취임한 박종화 회장은 봉화군체육회 사무국장, 경상북도 체육회 이사를 지내면서 군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오는 2027년 2월 정기총회일까지 4년간 체육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박 신임 회장은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제42회 봉화군민체육대회를 비롯해 각종 체육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봉화군민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선 초대 홍승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선 체육회 조기 안정과 봉화군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 협조해준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