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방문해 운영방안 질의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상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진량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운영 예정지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경산시의회.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6일 제244회 임시회 기간 중 진량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운영 예정지를 방문,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사업장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건립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질문·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산업건설위원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화물 운수 환경을 조성하고, 물류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직접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현장을 보고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진량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3만1675.8㎡(약 9600평)의 면적으로 경산시 진량읍 공단12로 190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2018년 9월부터 사업비 135억5000만 원을 투입·추진, 2022년 2월 공사를 착공해 그해 12월 준공했다. 오는 4월 관련 조례를 경산시의회에 상정, 7월부터 운영 예정이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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