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위군수(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는 6일 열린 취임식에서 신임 김형식(오른쪽) 군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군위군

신임 김형식 군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6일 취임했다.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받은 김 대표이사는 1962년생으로 계명대 신문방송학과를 전공하고,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홍보 석사를 취득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약 24년을 재직하며 경영실장, 개발본부장, 관광마케팅본부장 등의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김형식 대표이사는 “최초가 아니면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군위를 우리나라 문화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군위군민의 일상이 문화로, 예술이 일상이 되는 다양한 문화정책을 실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대표이사 임명을 위해 지난 1월 28일부터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적임자를 임명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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