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선 한국부인회 경상북도 지부장

(사)한국부인회 경상북도 지부장에 이복선 전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지난 4일 취임했다.

이 복선 신임회장은 예천단샘로타리클럽 회장,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10 지역 총재 지역대표,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사)한국부인회 예천군지회장·경북도지부 사무국장, 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회 예천군 지역 부회장 위원, 예천군 노인복지관 운영위원 등 지역의 여성리더로 왕성한 사회 활동을 펼쳐 왔다.

신임회장 취임식 간소화로 행사비를 줄여 경북북부보훈지청에 쌀 50포(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복선 회장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 지진 등 국내외적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런 때일수록 한국부인회의 설립목적인 여성의 자주성과 자립심을 고취 시키고 잠재능력을 개발해 정치·경제·교육·문화·가정 복지 분야에서 정의 사회와 양성평등을 이룩하며, 합리적인 소비생활로 복지사회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족으로는 남편인 도영기 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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