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홍보대사

도로교통공단 홍보대사 전유진. 도로교통공단 제공
포항 출신 트로트 요정 가수 전유진 씨가 도로교통공단의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댄스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했다.

전 씨는 도로교통공단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8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 댄스 챌린지는 최근 공단이 원밀리언(1MILLION)과 함께 제작한 캠페인 영상 속 안무를 국민이 비슷하게 따라 하거나 자유롭게 변형해 촬영하고, 이를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하면 아이패드,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횡단보도에 다가오는 차량이 있으면 보행자가 어깨높이 정도의 가벼운 손짓을 함으로써 운전자에게 길을 건너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운전자의 일시 정지를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 기간은 오는 5월 6일까지로 약 2달간 진행되며, 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 후, 신청서를 지정된 양식에 따라 제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유진 씨 챌린지 안무 영상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쇼츠(숏폼 콘텐츠) 영상으로 업로드됐다. 영상 속 전유진 씨는 횡단보도 손짓을 표현한 안무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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