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은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소유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자 지난해 7월 3기를 구축한 장소에 2기를 추가로 구축했다.
이번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소는 100㎾급 2기로 방문자센터 공공 개방지역에 설치돼 수목원 방문객과 지역주민 등 전기자동차 소유자가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전기차 충전소 확대 보급 등 정부 정책을 준수해 환경친화적 수목원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목원은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시설을 확충·개선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