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등학교 출신 트로트 가수 영탁의 팬클럽인 ‘탁클래스’가 영탁의 생일인 5월 13일을 기념해 그의 모교인 안동고등학교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동고등학교 출신 트로트 가수 영탁의 팬클럽인 ‘탁클래스’가 영탁의 생일인 5월 13일을 기념해 그의 모교인 안동고등학교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0년을 시작으로 모교에 4년 동안 총 700만 원의 장학금을 기증한 영탁 팬클럽 ‘탁클래스’는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도움을 주고 가수 영탁이 국민들에게 더욱더 큰 사랑을 받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영탁의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영탁 팬클럽 ‘탁클래스’는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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