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단체전 3위·이창복 전임 코치 최우수지도자상

군위초등학교 테니스부가 4~10일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여자단체전 우승, 남자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여자단체전 우승한 6학년 이예린, 5학년 황소현, 3학년 최윤설 학생. 군위초등학교
군위군에 있는 군위초등학교(교장 박미정) 테니스부가 최근 전라북도 순창군 공설운동장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여자단체전 우승과 남자단체전 3위의 쾌거를 이뤘다.

군위초 테니스부(감독 한재준·코치 이창복)는 전국의 테니스 명문 초등학교들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여자단체전(6학년 이예린, 5학년 황소현, 3학년 최윤설) 1위와 남자단체전 3위(6학년 허지인, 한요한, 5학년 최영후, 4학년 오승재)를 차지했다.

군위초등학교 테니스부가 4~10일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여자단체전 우승, 남자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남자단체전 3위를 한 6학년 허지인, 한요한, 5학년 최영후, 4학년 오승재 학생. 군위초등학교
또한, 군위초등학교 이창복 전임 코치도 2021년도에 이어 한국초등테니스연맹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박미정 교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선수들과 학부모, 지역사회와 학교에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군위초등학교는 올해 모든 대회에 참가하여 입상을 하는 등 전국적인 테니스 명문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