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시내버스. 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버스 이용객 증가에 따라 시내버스 3개 노선을 신설하고 10개 노선 운행 시간을 변경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노선 개편은 100여 가구가 입주한 도공촌에 ‘순환 4-1’ 순환형 1개 노선과 율곡동 주민들의 스포츠타운, 문화예술회관 이용 증대에 따른 ‘김천20’, ‘KTX20’ 왕복형 2개 노선 등 총 3개 노선 신설 및 10개 노선 운행 시간 변경을 통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야말로 시민들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교통이 불편을 해소하여 이용객들의 교통권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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