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김천시 다이빙, 경영 선수단. 김천교육지원청 제공
김천시 학생선수단이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6·은1·동6 등 모두 13개의 메달을 따냈다.

특히 다이빙 이은우(김천다수초)가 2관왕을, 같은 학교 김보민도 다이빙 종목에서만 금·은·동 각 1개씩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천부곡초 김라희도 접영 1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수영과 다이빙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공현주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침체한 학교체육이 이번 대회를 통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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