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대구 동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에 탄 주택 내부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5분께 동구 한 다세대주택 3층에 불이나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2대와 대원 70명을 투입, 화재 발생 약 30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

하지만 이 사고로 5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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