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8시 구미경찰서 산동파출소에서 LG 디스플레이 반딧불이순찰대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구미경찰서 제공

LG디스플레이 임직원으로 구성된 ‘LGD 반딧불이순찰대’가 마약 등 강력범죄 예방에 앞장선다.

‘LGD 반딧불이순찰대’는 지난 1일 오후 8시 구미경찰서 산동파출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경찰 등 30여 명과 함께 마약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했다.

최근 마약 범죄 등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마약 근절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LGD 반딧불이순찰대 활동이 지역 치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D 반딧불이순찰대는 구미경찰서와 함께 매월 2회 구미지역 범죄취약지를 대상으로 협력단체와 함께 범죄 예방 순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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