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오른쪽 세번째) 참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지난 7일 지역아동센터 46개소에 햄버거 1288개( 605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구미에 있는 기획 및 연출대행사인 참커뮤니케이션(대표 김수현)은 지난 7일 지역아동센터 46개소에 햄버거 1288개(60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참커뮤니케이션은 2017년 경북도와 경북청년CEO협회, 구미시 청년창업사업 지원을 받아 설립됐다. 올해 창립 6주년을 맞았다.

김수현 대표는 “새로운 시작에, 새로운 마음을 담아, 새롭게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로 아이들과 함께 창립의 의미를 맞이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박경하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청년창업 6년간의 치열한 성장을 기념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맛있는 간식을 지원해주신 김수현 대표께 감사하다”며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친화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참커뮤니케이션은 2023년 새해맞이 시민안녕·행복기원 행사, 대통령 SK실트론 투자 협약식 및 박정희 생가 방문 행사 등 구미시의 중요한 행사들을 기획했다.

특히 지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품 후원, 저소득 아동을 위한 운동화, 장난감, 생필품 지원, 성금 기탁 등 연 1000만 원 이상을 꾸준히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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