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실업 탁구 챔피언전’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열리고 있다.
‘2023 실업 탁구 챔피언전’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실업탁구연맹과 김천시·대한탁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6일 단식·복식 토너먼트 경기를 시작으로 20일 단체전 결승까지 5일간 250여 명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김천에서 개최하고 있는 이 대회는 국내 실업팀 간의 건전한 경기를 통해 우수 선수를 양성하고 프로리그 등 우리나라 탁구 발전에 기폭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탁구 최강을 가르는 이번 대회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김천시도 국내 탁구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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