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산동읍의 감동 스튜디오(김민경 대표)와 함께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의 행복한 첫돌을 기념하는 돌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찰칵!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의 첫 사진을 남겨요’

구미시는 산동읍의 감동 스튜디오(김민경 대표)와 함께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의 행복한 첫돌을 기념하는 돌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제적 부담으로 돌사진을 찍기 어려운 가정에 촬영 지원을 통해 가족 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시행한다.

프로그램을 후원한 감동 스튜디오는 사진 촬영, 액자, 의상 비용을 절반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등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아이와 가족들에게 행복한 첫돌 사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보육·복지·보건 분야의 전문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5명이 저소득 취약 계층 아동,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성장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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