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지난 25일 울릉군 농업기술센터에 농업인회관 해오랑관에서 앞치마 만들기 및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울릉군.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지난 25일 울릉군 농업기술센터에 농업인회관 해오랑관에서 앞치마 만들기 및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울릉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이 앞치마 만들기를 알려주고, 보건의료원 김영헌 원장이 건강교육을 맡았다.

생활개선회는 현대적인 감각과 실용성을 갖춘 참신한 앞치마를 단체복으로 회원들이 직접 자수를 다는 등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교육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보건의료원 김영헌 원장의 건강교육은 평소 어려운 의학 지식을 강의자료 및 홍보용 소책자를 통해 누구나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강의하여 교육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교육생의 눈높이에서 설명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농촌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