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도시민들에게 1박2일 동안 자양면 보현리에 위치한 센터에서 농가 현장학습 및 귀농인 선배와의 만남, 문화 관광지 견학 등을 통해 단기간에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농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전입한 지 1년 이내 영천시민도 신청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11~12일 △25~26일로 2기수 40명이고 귀농지원정책 안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텃밭 수확 체험, 귀농인 농장체험 및 정착사례 등 현장 위주의 귀농준비 프로그램이다.
이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우수한 귀농·귀촌 환경 및 농촌체험 문화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귀농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단계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