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의·황상동 고지대 안정적 급수…검성골 30세대도 혜택

구미시는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수돗물 급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의·황상동 고지대의 아파트단지 및 황상중앙시장에 깨끗하고 풍부한 수돗물을 안정적 공급하기 위해 배수지 3천200톤 및 송. 배수관(D400-500mm) 5.88㎞의 황상배수지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배수지 설치로 기존공급구역인 인의·황상동 지역 3천560세대 1만3천100명에게 안정적 급수체계를 확립하고 검성골 미급수구역 30세대 105명에게도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구미시는 배수지 및 관로 내 수질시험 등을 거처 15일부터 배수지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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