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지난 9일 군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에게 2023 울릉군민상 특별공로상 시상했다. 사진 울릉군.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지난 9일 군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에게 ‘2023 울릉군민상 특별공로상’을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최병욱 위원장은 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 정주여건 개선 특별위원, 제9대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최초 3선)을 맡고 있다.

평소 남다른 울릉사랑으로 군정발전에 적극 협조해 왔으며 특히 울릉공항 및 울릉일주도로 3 건설, 태풍 피해지구 개선 복구 등 울릉 주요 현안 사항 관련해 중앙부처와의 행정 가교 역할 및 적극적인 협력 지원으로 울릉군민 정주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울릉군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군민상 권위와 전통에 걸맞게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군정 발전에 적극 협력해 온 최씨를 특별공로상 수상자 선정했으며, 이를 계기로 수상자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서로 더욱 협력하고 격려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