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보기 행사는 의성장날(오일장, 2·7일)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교육지원청 직원 40여 명은 의성전통시장이 명절의 풍성함과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며 건어물·과일·제사용품·다양한 식자재 등 싱싱한 먹거리를 구매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 한 조각을 나누었듯,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소비 촉진에 의성교육지원청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