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지원청이 22일 의성전통시장에서 ‘2023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박명호 교육장(왼쪽 일곱번째)이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교육청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2일 의성전통시장에서 ‘2023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의성장날(오일장, 2·7일)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교육지원청 직원 40여 명은 의성전통시장이 명절의 풍성함과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며 건어물·과일·제사용품·다양한 식자재 등 싱싱한 먹거리를 구매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 한 조각을 나누었듯,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소비 촉진에 의성교육지원청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현 수습기자
김동현 기자 jhass80@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