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청도군 연합회 시범 과제포 평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회장 이정호)는 지난 25일 군 임원 및 읍·면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득작목 시범 과제포 운영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촌지도자 시범 과제포 평가회를 실시했다.

소득작목 과제포 시범사업은 우수 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농업 신기술 보급과 신속한 확산을 위해 농업기반 시설과 친환경농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평가회에는 2023년 소득작목 과제포사업(청도반시, 복숭아, 딸기) 우수 사례를 발표하여 회원들 간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고소득 작목 발굴과 신기술 보급에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고, 청도농업 변화의 중심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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