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울진소방서

울진의 한 해안에서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3분께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해안도로 아래 4m 절벽에 사람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에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급대는 구조 당시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울진해경에 인계했다.

해경은 실족사 등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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