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8회 임시회 군정 질의

영양군의회 김영범 의원은 제288회 영양군의회 임시회 군정 질의에서 산촌문화누림센터가 BF(베어리프리)인증 미달로 개관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 현재 BF인증 진행에 따른 문제점과 대응방안과 향후 산촌문화누림센터의 운영계획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답변에 나선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제도 심의 결과에 따라 보완공사를 발주를 올해 3월 했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쟁점 사항(외부 화장실, B동 계단참 높이 등)에 대한 행정협의로 현재 공사 중지 중에 있다.

쟁점 사항에 대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의 현장 재실사가 10월 26일 예정돼 있으며, 이후 협의 의견을 반영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완료 즉시 심의신청을 통해 BF 인증 등 행정사항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또 현재는 당초 2021년말 보고드린 (안)과 같이 구곡원(A동-사무실,교육시설 등)은 영양축제·관광재단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며, 영양관(B동-카페·식당·유아쉼터 등), 일월관(C동-찜질체험시설)은 온비드를 통한 공개입찰로 임대 운영 할 예정입니다.

다만, BF인증 절차와 함께 좀 더 군민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인근 지자체의 유사한 사례를 탐방해 우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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