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이 6일부터 기존 44면이던 주차 공간을 84면으로 확장ㄷ해 이용 어르신들의 주차불편이 많이 해소하게 됐다.
구미시는 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 확장공사를 완료해 기존 44면이던 주차 공간을 84면(면적 516㎡ → 1756㎡)으로 늘려 6일부터 개방한다.

노인종합복지관 내 주차장은 복지관에 회원으로 등록된 어르신을 위한 주차장과 셔틀버스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었으나 실제 인근에 용무를 보러오는 일반인들의 주차장 이용으로 어르신들이 주차할 곳을 찾아 헤매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확장으로 노인종합복지관의 주차장 협소에 따른 자차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되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주차장 확장공사와 함께 소공원도 조성해 주차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어르신들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윤희영 노인종합복지관장은, “공사 기간 협조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주차할 곳이 없어 헤매지 말고 새로 조성한 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