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 재활의료산업 이끌어갈 맞춤형 인재 양성의 메카"
재활치료학부(학부장 장호경)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communication, and technology, ICT) 기반 첨단 재활로봇 장비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장비로부터 수집되는 재활의료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재활의료 분석가를 양성해 재활전문의 및 임상치료사와 함께 재활병원의 환자를 위한 재활치료 환경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
재활치료학부는 병원에서의 재활의료, 재활기기 관련 재활의료산업, 재활운동, 및 재활복지 분야의 재활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신서혁신도시 클러스터 내 ‘2023년 혁신융합캠퍼스’ 구축.
대구한의대학교 재활치료학부는 2023년 7월에 대구 신서혁신도시 클러스터 내 지역형 일자리 창출과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시킬 수 있는 ‘2023년 혁신융합캠퍼스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사업은 혁신도시에 지역대학 일부 학과를 이전해 대학캠퍼스를 조성하는 등 혁신도시와 지역대학 간 협력을 통해 혁신도시에 입주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공급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대구한의대학교 재활치료학부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본 사업에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
대구한의대학교 재활치료학부는 2026년까지 4년간 31억6000만 원(국비, 지방비 각각 15억8000만 원)을 지원받아서 대구 신서혁신도시 내 재활헬스케어분야 산학연협력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대구 신서혁신도시에 구축되는 혁신융합캠퍼스는 이번 사업 주관학과인 재활치료학부를 비롯해 한의학과(대학원 포함), 간호학과, 대학 부속 한방병원 등으로 구성되고, 2024년 8월까지 대학 및 부속 한방병원이 함께 이전해 2024년 9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사업은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국책연구기관, 기업 등과 연계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클러스터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기업활용 및 실습 교육용 장비 구축 △기업애로기술 해소 및 경쟁력 강화 지원 △부속 한방병원과 연계한 혁신도시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등 5대 혁신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학교 재활치료학부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혁신도시 내 필요한 인재양성, 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혁신도시 내 주민의 건강 증진 서비스를 통한 정주 연건 개선 등 혁신도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학교는 또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선정된 대구경북 플랫폼에 포함돼 2022년부터 DGM 공유대학 학생, 일반인, 관련 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기반 재활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을 통한 재활헬스케어 관련 인력 양성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급증으로 모빌리티 환경에서 교통약자의 이동수단과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재활환자의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 사업을 통해 구축된 ‘메타버스 교육센터’는 대구경북의 학생과 주민에게 메타버스 교육과 체험을 실시하며, 재활의료산업 관련 기업 종사자 및 지역 거주자의 건강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메타버스 교육센터’에서는 첨단 메타버스 재활의료기기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반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재활치료학부 학생들은 다양한 생체신호 측정 장비 및 재활운동 장비를 이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실습을 제공 받아 재활헬스케어 실무 전문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
대구한의대학교는 2022년부터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공유협업 기반 특화분야 인재양성 및 기술가치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협력 거점 대학’으로 성장하는 비전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바이오뷰터, 및 리빙케어’의 특화분야를 설정해, 2차 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활치료학부는 헬스케어 분야를 특화시키는 ‘의료산업ICC’의 주체의 역할을 담당해, 재활치료학부 학생들은 대구경북 지역의 재활헬스케어 관련 산업체와 함께 산학공동연구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All-Set 지원사업 등의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 및 실현 관련 교육 활동 및 해외 전시회 관람, 학술대회 논문 발표 등 재활치료 관련 다양한 산학교육 활동을 받고 있다.
△ 2024년 2월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이전.
대구한의대학교 재활치료학부는 대학 부속 한방병원 및 한의과대학(간호학과·한의학과)와 함께 2024년 2월 신서혁신도시의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재활치료학부 학생은 2학년부터 새로 이전하는 혁신융합캠퍼스에서 공부할 예정이며 혁신도시의 공공기관, 국책연구기관 및 재활의료산업 관련 기업과 함께 재활분야의 실무능력을 겸비해 기능 장애의 원인 및 임상적 재활방법을 다루는 재활치료분야를 선도할 산학연 협력 기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재활의료산업 분야의 연구를 수행할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며, 재활치료·재활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창의융합 지식과 문제 해결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횔치료학부의 학생들은 혁신융합캠퍼스사업, RIS사업, 및 LINC3.0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의 재활의료 산업체와 다양한 산학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재활치료 관련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재활병원 및 재활기업 현장실습과 취업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졸업 이후 학생들의 취업에 최우선을 두는 맞춤형 진로계획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호경 교수(재활치료학부 학부장)는 “졸업 이후 학생들의 취업에 최우선을 두는 개인 맞춤형 진로계획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재활의료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재활의료 분석가를 양성, 재활병원의 환자를 위한 재활치료 환경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재활의료산업 관련 다양한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한의대학교 재활치료학부의 재학생들은 재활분야 특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 지·산·학·연·병과 함께 연구개발 및 지역의 첨단 재활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재활치료학부 교수진
경산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