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나이더 경산 4개 지점(시가 백천점, 사동점, 정평점, 옥곡점)에서 경산 거주 수험생 520명(지점당 130명)에게 시설 2개월 무료 이용권(시가 3120만 원 상당)을 제공했다. 경산시.

(주)비나이더 장혜민 대표이사와 김범기 대외협력위원장이 13일 경산시청을 방문, 비나이더 피트니스 경산 4개 지점(시가 백천점, 사동점, 정평점, 옥곡점)에서 수능이 끝난 경산에 거주 수험생 520명(지점당 130명)에게 시설 2개월 무료 이용권(3120만 원 상당)을 제공했다.

비나이더 피트니스 장혜민 대표는 “2012년 경산시 백천점에서 사업 기반을 마련해 현재 전국적으로 확장하게 됐다. 첫 사업을 시작한 경산시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기회가 마련돼 기부를 결심했다. 수능이 끝난 학생들에게 경제 부담을 덜어주고 체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의 미래인 수험생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비나이더 피트니스 대표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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