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9월 군민을 대상으로 △인구소멸 대응 방안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방안 △사회복지·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 △일상 속 불편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등에 대한 제안공모를 진행했다.
총 3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창의성, 경제성, 능률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안이 뽑혔다.
선정 아이디어는 △연호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야간 치유 맨발 걷기 길 조성 △울진 금강송주 홍보 강화 △야간 해루질 금지 규정 마련 △산림 분야 특별사법경찰관 경력직 채용이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제안공모에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생활안전 관련 등이 돋보였다”며 “군민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해 울진군만의 생활밀착형 주민 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