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은 12일 제269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의성군의회는 12일 제269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오는 14일까지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별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한 후 15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성군 ‘인구 늘리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의성군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의성군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김광호 의장은 “한 해 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애써 오신 동료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현 수습 기자

김동현 수습기자
김동현 기자 jhass8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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