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11일 영양군기술센터 조리실에가 저소득 어들신들에게 나눠드릴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영양군은 11일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지역특화식품개발활성화시범 교육의 결과로 만든 음식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영양군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옥용)는 교육 후 직접 연구·개발한 3종의 찜케이크(어수리, 블루베리, 단호박)와 순보리빵을 기부했다.

찜케이크 3종과 순보리빵을 개별로 포장해 기부하면 대한적십자봉사 영양군협의체(회장 박정숙) 회원들이 저소득 재가노인반찬배달사업 대상자 75가구에 나눠주는 방식으로 협업해 전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교육 및 연구개발의 결과물인 음식을 나눔으로써 지역에 환원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참으로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꾸준한 재능기부를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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