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3회 추경예산 세출 예산 요구액은 집행부가 요구한 1조3711억 원보다 327억 원(2.38%) 감소한 1조3384억 원으로 원안 가결하고 19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강효구 시의원은 ‘상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제정 내용에는 책무, 이용과 안전 계획의 수립·시행, 안전교육 등이 담겼다.
또 박점숙 시의원은 ‘상주시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최고 장인의 선정, 최고장인 후보자 추천, 최고 장인의 우대 및 지원, 숙련기술자 선정과 예우, 숙련기술자 단체의 지원 등이 포함됐다.
제3차 본회의 종료 후 열린 폐회식에서 올 한해 의정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의회 운영에 이바지한 시민 24명과 공무원 12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의정활동에 협조하고 성원해 주신 시민에게 감사하다”며 “2024년에도 당면 지역 현안을 집행부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