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12시 기준 울릉도 독도에 6cm의 눈이 쌓이고 동해안 및 울릉도 독도 해상에 내려진 강풍 및 풍랑 특보로 인해 기상악화로 육지를 잇는 모든 선박과 여객선이 통제됐다.
또 강한 월파로 인해 일주도로 북면(선창~죽암) 구간이 부분 통제됐다.
동해 해상에 내려진 기상 특보는 18일 12시 경 해제될 전망이며 여객선은 19일 운항 재개될 예정이다.
울릉군은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예상돼 주민들의 외출 자제, 차량운행시 월동장비 구비 및 눈길 미끄럼 등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