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 구미, 경주 등 경북 도내 주요 상공회의소는 오늘 오전 새해맞이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힘찬 정진과 도약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포항상공회의소는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요기관⋅단체장과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이차전지 분야의 글로벌 초격차 선도와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같은 날 경주상공회의소도 보문단지 내 힐튼호텔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이 참석해 경주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비롯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경주 발전을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도 오늘 지역 경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구미경제가 ‘일필휘지’처럼 앞으로 뻗어나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는 신년인사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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