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예천군에서 육상 국가대표 후보와 꿈나무 선수단이 오는 16까지 동계전지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단거리와 도약 종목 선수단과 지도자 등 80여 명은 작년에 이어 올 겨울에도 기량 향상을 위해 예천을 방문했습니다.

예천군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1만 5천 명 이상의 육상 전지훈련 선수단이 다녀갔으며, 올해 1월에도 200여 명이 넘는 육상선수단이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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