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교향악단 제2회 정기연주회가 29일 오후 7시 30분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국내 정상 성악가인 소프라노 김인혜 씨가 출연해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 소리’ 등 아리아를 부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1위를 차지한 세계적인 첼리스트 끼릴로진이 특별 출연, 드보르작 첼로협주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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