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접수…26일 개강식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3년도 신규 농업인 영농정착 기초교육. 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귀농인 및 예비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2024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초교육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들에게 필요한 준비 및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기본 교육과정으로 오는 16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모집인원은 80명으로 선착순 선발하며 교육은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월 21일까지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에게 기초영농 이론 및 농업생활법률, 농업경영, 귀농 성공사례 등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내용과 교육생들 간 정보 공유 및 소통으로 만족도를 높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서명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기술 및 귀농귀촌 정보를 습득해 귀농인 및 예비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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