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전면 새마을3단체가 책 읽기로 독서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과 새마을단체는 청도 행복헌장 중 ‘한 달에 한 권이상 책 읽기’ 항목을 실천하고자 지난 5일부터 3회에 걸쳐 책 읽기 생활화 정착을 위해 앞장섰다.

매전면사무소 옆에 위치한 청도 스마트도서관에서 개인의 취향에 맞는 인문·역사·소설·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대출해 독서를 통한 건전한 취미 문화 확산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책 읽기를 통해 정서 함양 및 선진 의식 변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책 읽기 문화확산으로 가족·동료 간 또는 지역사회에서 대화의 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이 촉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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