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위촉식을 마치고 정윤재 서장, 권승혁 회장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지난 12일 청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소방안전협의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위촉식 및 간담회에서는 △위원 위촉패 수여 △주요 소방정책 홍보 △2024년 당면현안 설명 △소방안전협의회 회칙 제정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도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는 청도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로, 소방안전정책 발굴 및 분야별 정책자문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소방안전협의회의 활성화 추진을 위해, 회장 권승혁 생생초 대표이사를 비롯해 총 14명의 위원으로 소방안전협의회를 새롭게 정비했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소방안전협의회와 청도소방서의 협력 기틀을 마련해 화재예방과 소방안전문화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권승혁 회장은 “재난 발생 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청도군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