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주식회사 마이렌이 라인 넥스트에서 주관하는 도시(DOSI) 플랫폼 앱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주식회사 마이렌이 라인 넥스트에서 주관하는 도시(DOSI) 플랫폼 앱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 2024’ 전시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렌’은 AI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사고 신고 솔루션 ‘사고났슈’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이렌의 서비스인‘사고났슈’가 라인 넥스트 도시 플랫폼에 디지털 상품 기반의 한정판 멤버십 판매로 국내 유저 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저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 플랫폼은 라인 넥스트에서 2022년 9월 출시, 지난 1년간 글로벌 NFT 플랫폼으로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전 세계 이용자 550만명, 누적 거래 56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사용자들에게 자동차 사고 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자전거, 킥보드, 버스, 보행자 및 자동 사고 감지 모드 등 다양한 안전 솔루션을 제공해주며, 다양한 사고 발생 시, 사고에 대한 신고부터 대응 요령, 보험사 과실 안내 등의 다양한 안전 컨텐츠로 어플을 사용할 수 있다.

최은홍 마이렌 대표는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기존 서비스에 대한 차별화된 멤버십을 도시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다방면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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