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을 멘토-멘티로 구성하여 후견인제 결연식을 가졌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은 19일 제1 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1명에게 선배 공무원 4명을 후견인으로 맺어 주는 결연식을 개최했다.

청렴 후견인제는 신규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을 멘토-멘티로 구성해 1년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렴한 멘토의 경험과 지식이 멘티의 조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날 결연식은 교육장 격려인사, 멘토-멘티 선서문 낭독, 청렴 교육, 후견인과의 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공무원이 공직 생활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재 교육장은 “청렴 후견인제를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며, 선배공무원의 풍부한 경험으로 올바른 공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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