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 효곡1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개최된 지난 19일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왼쪽·여덟번째), 도·시의원, 마을 주민 등이 테이프 커팅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 공성면 호곡1리 마을회관이 지난 19일 준공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 김홍구 도의원, 박주형·정석용 시의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난 50여 년의 주민 숙원사업 성취를 축하했다.

효곡1리 마을회관은 총 2억2200만 원이 투자돼 총면적 102㎡, 건축면적 106㎡ 규모로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그동안 효곡 1·2리 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며 공간 협소에 따른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살고 싶고 희망이 넘치는 효곡1리 마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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