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친환경 농업 교육 지원생 60명을 모집한다.

오는 2월 15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수업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목표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농자재 자가 생산과 활용을 통한 농업 경영비 절감을 도모한다.

교육 내용에는 땅심 살리는 토양 관리기술, 유기질 퇴비 제조 및 활용 방법,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착 미생물 활용 등이 포함됐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농업인 교육 코너에서 할 수 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친환경 농업 교육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의 실천 기반에 큰 도움이 된다”며 “전문 농업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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