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스타사랑봉사단과 ㈜디앤씨바이오는 25일 포도주스 280박스 1000만원 상당을 영천시에 기탁했다. 영천시 제공

영천스타사랑봉사단(단장 김서현)과 ㈜디앤씨바이오(대표 이동훈)는 25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포도주스 280박스 1000만원 상당을 영천시에 기탁했다.

스타사랑봉사단은 2021년 7월 창립한 이래 재해 피해 가구, 지역의 저소득 계층에게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매월 물품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서현 단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담아 포도주스를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에 전달한 건강한 음료로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스타사랑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영천시종합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등 저소득 계층 및 장애인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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