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제22대 총선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 지난 27일 100여 명의 인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박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며 총선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범진기자

박진호 제22대 총선 상주문경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김춘화 국민의힘 경기도당 홍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개소식에는 성백영·황천모 전 상주시장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축하했다.

박 예비후보의 인사말에 앞서 장제원 국회의원(국민의 힘), 인명진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양희 전 국민의힘 윤리위원장 등의 축전과 축사가 이어졌다.

지난 24일 후원금 모금 한도액(1억5000만 원)을 조기 달성해 후원 계좌를 폐쇄한 바 있는 박 예비후보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유치 자문단을 구성해 공약 집중을 통한 인지도를 확산 중이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과거를 잊고 새로운 인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그동안의 정치와 정책의 경험에서 자신의 행동을 모방할 수는 있지만, 자신의 능력을 모방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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