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형 22대 총선 포항북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9일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포항’을 주제로 사회복지 분야의 공약을 발표하고 “다양한 복지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사회서비스 확대로 시민의 품격 있는 삶을 지켜주는 포항형 사회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부형 22대 총선 포항북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9일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포항’을 주제로 사회복지 분야의 공약을 발표하고 “다양한 복지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사회서비스 확대로 시민의 품격 있는 삶을 지켜주는 포항형 사회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사회복지 분야의 주요 공약으로 △사회복지의 국가 책임 강화 △촘촘한 복지 실현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회복지 분야의 좋은 일자리 확보 등 3개 주제를 제시했다.

먼저 사회복지정책과 관련 △전 생애·전 계층 돌봄 체계 구축 △사회복지서비스 품질에 대한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의 질 향상 △장기요양시스템 개선을 통한 제공기관의 질적 향상과 요보호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사회복지의 국가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적정선 사회서비스와 관련 △민·관 협력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인센티브제 도입 △전문 분야별 복지전문가 확대 배치로 사회적 고립 문제 등에 대한 대응강화를 약속했다.

사회복지분야 일자리 확보와 관련 △사회복지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통한 복지서비스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과 단일임금제 도입 검토 등을 내놓았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출생에서 돌봄·보육·교육과 취업까지 사회가 지원하고, 은퇴 후에는 연금과 의료·주거·여가생활까지 지원할 수 있는 사회복지 시스템 강화가 필요하다”며 “포항시민이라면 각자의 능력과 소질에 맞게 스스로의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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