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포항시 남구 선거개표소에서 봉인지 탈부착 흔적 논란(경북일보 2024년 4월 10일 인터넷 보도)에 이어 포항시 북구 선거개표소에서도 21대 총선 사전투표지가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현재 포항시북구선관위 측은 문제 투표용지를 보관한 후 향후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를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절취가 안 된 또 다른 표는 유효표 처리됐다.15일 포항시북구선관위 등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지역은 지난 10일 선거개표소인 포항시 북구 양덕 한마음체육관에서 개표를 진행했다.문제는 개표 과정에서 같은 날 오후 9시 10분께 심사·집계부
박창규(65·포항 부뚜막삼겹살 사장) = 제22대 포항시 국회의원 선거가 종료됐다. 우선 당선을 축하드린다. 포항시 북구 지역은 양 당과 무소속 후보까지 출마해 보수 텃밭 위 각축전이 벌어졌다고 생각된다.당선인께서는 포항 이차전지산업 발전과 함께 젊은 일자리 창출이 급선무다.특히 남을 비방하는 정치는 시민들에게 피로도를 높이면서 소위 ‘신물난다’는 평을 받고 있음도 알고 있어야 한다.포항지진 정신적 피해보상과 관련, 국회의원도 포항시민을 위해 성사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더욱이 선거 때만 얼굴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자주 현장을 다니며
치열했던 22대 총선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뜨거운 사랑과 지지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또한 마지막까지 경쟁하신 오중기·이재원 후보님과 경선 예비후보님들의 뜻을 받들어 주민 행복과 포항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우리 포항의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매우 중요한 기로에서 ‘시민의 행복! 포항의 발전! 하나 된 포항’으로 더 큰 도약을 이뤄내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늘 초심으로 시민을 섬기며 있는 힘을 다해 보답하겠습니다.특히 선거기간 약속드렸던 영일만대교의 조기 착공과 완공을 반드시 이뤄내 우리 포항을 물류와 관
오중기 포항북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포항 시민께 드리는 마지막 호소문’을 발표하고,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시민 1만 명과 손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오 후보는 호소문을 통해 “가는 곳마다 격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우리 포항은 변화와 발전의 속도가 수도권을 따라잡지 못하고, 특화된 산업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을 튼튼히 세워 가야 하는데 타 지역과의 경쟁에 뒤처지고 있다”며 포항의 현주소에 대해 지적했다.그리고 “천혜 자원과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불편한 몸으로 늘 아들을 위해 기도하는 모친께서 밝은 표정으로 며느리와 손녀까지 3대가 함께 투표하러 가시는 것을 보고 저 이재원은 누구보다 지역 어르신들을 모친처럼 잘 모셔야겠다고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집니다.”이재원 포항북선거구 무소속 후보는 사전선거 둘째날인 지난 6일 바쁜 선거유세 일정 가운데 모친과 배우자·첫째와 둘째 딸 등 3대가 함께 용흥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이재원 후보는 “포항시민이 정치 주권을 되찾는 지역 정치의 독립운동을 하겠다는 각오로 이번 총선에 나온 만큼 당연히 우리 가족부터 지역의 오
김정재 포항북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주말 한국노총 전국택시노조 포항시지 등의 잇따른 지지 선언에 크게 고무됐다. 한국노총 전국택시노조 포항시지부는 지난 4일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소통캠프’를 찾아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으며, 이어 5일에는 포항 법인택시 노동조합·사용자단체에서도 김정재 의원에 대한 공식 지지 선언을 했다.이들은 김정재 후보가 국회의원으로서 영일만대교 건설 추진과 SRT 포항-수서 노선 신설 등 지역 물류·관광 인프라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위해 김 후보를 지지
오중기 포항북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포항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 놓치지 않겠다’는 절박한 심정을 담은 큰절을 올리며 표밭일구기에 나섰다.오 후보는 4일 출근길 인사에서부터 시민들에게 큰 절 아침 인사에 들어갔다.그는 “포항을 살릴 골든타임이 아직은 남아 있으며, 이번 총선에서 시민분들께서 결단을 내려주셔서 반드시 포항의 대전환을 가져와야 한다”라며 “무의미한 현역 국회의원의 임기연장을 막아달라. 잃어버린 8년을 되돌려드리겠다”라고 호소했다.특히 그는 지난 3일 가진 후보 TV토론에서 국민의힘 김정재 후보를 향해 재임 8년 동
오중기 포항북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일 김부겸 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우상호 의원,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의 지원 유세에 고무됐다.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오중기 후보와 함께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 지원유세에 나섰다.김 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불통과 무능으로 물가는 치솟고 경제 상황은 힘들어지는 가운데 국민들께서 회초리를 들어주십시오”라며 “포항에서 오중기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져서 한걸음에 달려왔다. 포항에서 6번째 도전을 하며 문을 두드려 온 오중기 후보를 이번만큼은 일할 기회를 달라”고 표심잡기에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2일 포항 흥해 오일장을 맞아 흥해 로터리에서 포항북 오중기·포항남울릉 김상헌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이탄희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부는 서민의 삶과 경제를 더 나빠지게 만들었다. 이번 선거는 진보와 보수의 싸움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 며 “지난해 여름 수해로 목숨을 잃은 해병대 1사단 고 채수근 상병은 포병으로 입대를 해 당시 제대로 된 지침도 없이 물속에 들어가 목숨을 잃었지만 그 누구도 책임 지지 않고 국민의 입을 막는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해야
김정재 포항북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1일 오일장이 열린 청하공진시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날 집중유세에서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은 우리가 만든 윤석열 대통령이 제대로 일할 수 있게 뒷받침하는 선거”라면서 “우리가 만든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지킬 수 있도록 기호 2번 국민의힘에 소중한 한 표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이어 김정재 후보는 완연한 봄날을 맞아 북적이는 청하공진시장을 돌며, 청하면민들과 상인들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드리며 지지를 호소했다.김정재 후보는 “시민 여러분께서 키워주신 김정재가, 이제 3선
김정재 포항북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28일 28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김 후보는 출정식에서 “8년 전 저에게 기회를 주신 포항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밤낮없이 쉬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면서 “십 수년을 오매불망 학수고대하던 영일만대교 건립을 현실화시켰고, 포항의 경제기반을 철강산업에서 이차전지산업으로 확대시켰다”고 밝혔다.이어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말의 구슬은 준비됐고, 이제 잘 꿰어서 보배를 만들어야 할 때 인 만큼 지역 정치인의
이재원 포항북선거구 무소속 후보는 28일 포항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포항시민정치독립선언서’를 발표했다.이 후보는 이날 일제강점기 조선의 독립을 선언한 33인을 의미하는 33명의 공동선대위원장 발대식과 함께 △나쁜 정치인을 바꾸는 시민의 위대함을 보여주자 △낙하산공천·과메기 공천을 지우는 시민의 결단력을 보여주자 △정당보다는 자질을 선택하는 시민의 현명함을 보여주자는 내용의 포항시민정치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독립선언식을 가졌다.이재원 후보는 “지역정치인의 부끄러운 행태로 굴욕을 느꼈던 시민들께서 이제는 당당하게 정
오중기 포항북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포항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날 오전 우현네거리 시민인사를 시작으로 선거행보에 나선 오 후보는 창포사회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한 뒤 출정식에 나서 승리를 위한 첫 시작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오 후보는 출정식에서 “시민분들이 모아주신 힘으로 승리할 것을 확신하고 있으며, 포항에 잃어버린 8년을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목청을 높였다.출정식을 마친 오 후보는 오후 5시 30분께부터 다시 우현네거리로 이동해 퇴근 인사를 한 뒤 초곡·흥해·달전
오중기 포항북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최근 지역 기업 및 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주요 현안과 해결 방안을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오 후보는 최근 포스코 본사를 방문한 데 이어 포스코 노조·교통장애인 연합회·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등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포항지역에 필요한 사항들이 무엇인지 면밀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포항의 각계각층의 시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포항지역에서 진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가 무엇인지와 지역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오중기 후보는 “향후 에코프로 퓨처엠·
오중기 22대 총선 포항북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23일 선거사무소에서 50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개소식에서 오중기 후보는 ‘시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습니다. 바꾸면, 바뀝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지지자들에게 포항의 변화를 위한 첫걸음을 함께해 줄 것을 호소했다.오 후보는 “오중기에게 주는 한 표는 단순히 국회의원 한 명을 뽑는 것이 아닌 공천에만 몰두하며 시민을 외면해 온 현역 국회의원에게 레드카드를 날리는 것입니다”라며 현재 포항이 처한 정치적 상황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노동조합 내 조직을 특정 예비후보 선거운동에 악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노동조합 위원장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 소속 조합원들에게 “우리 노조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자”는 취지로 발언했고 조합원들에게 해당 예비후보를 위한 선거운동을 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선관위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85조 3항에 위배된다는 판단하에 경북도선관위로부터 고발을 인계받은 후 진행했다”며 “자세한 사안은 검·경 수사에서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정재 22대 총선 포항북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김정재 소통캠프’ 개소식 및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김정재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하나 된 포항, 더 큰 도약’을 선언하며 “우리가 그동안 맺어온 소중한 인연을,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주고받으면서 하나 된 더 큰 포항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소통캠프’로 지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 후보경선을 치렀던 윤종진·이부형·권용범 예비후보가 한명희 고문과 함께 소통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으며, 공동선대본부장에는 포항북당협 소속 경북도의원 5명·지
지난 2022년 포항시장 공천 문제와 관련 극단의 갈등관계를 빚어왔던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정재 국회의원이 두 손을 맞잡았다.이강덕 시장과 김정재 의원은 21일 포항시장실에서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이 시장과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3선 시장 컷오프와 관련해 대립하기 시작, 2년 가까이 심각한 갈등관계를 빚어 왔었다.그러나 올 들어 이 시장 측과 김 의원 측 모두 갈등 해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오다 지난 19일 이 시장과 김 의원이 직접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서로 만나
이재원 22대 총선 포항북선거구 무소속 후보는 21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추천장에 서명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 제48조 규정에 따르면 무소속 후보가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등록하려면 300명 이상, 500명 이상의 추천서를 받아야 된다.이재원 후보는 후보 등록을 위해 사흘 동안 포항 북구 지역 가정집과 경로당, 거리 등에서 추천장 서명을 받은 끝에 이날 모두 482명의 추천장을 첨부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이 예비후보는 “사흘밖에 되지 않는 짧은 시간 동안 482명의 시민들이
오중기 22대 총선 포항북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1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포항시청에서 ‘포항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오 후보는 이 호소문에서 “지난 7회 경북도지사 선거 당시 포항북선거구에서 42%라는 과분한 지지를 얻었다”며 “이제 8%만 더 손을 잡아 달라”고 호소했다.‘시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습니다. 바꾸면, 바뀝니다’라며 이번 총선은 튼튼한 미래 성장 동력을 가진 포항·시민이 진정한 주인인 포항을 만드는 중요한 선거라고 밝혔다.특히 그는 “포스코 사태와 음식물 폐기물 처리장 문제, 의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