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전경.
울진군은 2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결제 한도액을 10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번 한도액 확대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민의 내 고장 상품 소비, 유통 촉진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울진사랑카드는 평상시 적립금(10%) 최대 반영 기준이 월 50만 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사랑카드 적립금 제도는 군민 모두가 혜택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고,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군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사랑카드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누적 발행액 1420억 원을 돌파했으며, 울진군은 2024년도 당초 예산에 37억 원을 편성했고 국비 예산이 확정되면 추경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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