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서장 "기업체와 실효성 있는 소통으로 안전관리 최선"

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앞줄 왼쪽 일곱번째)가 1일 산업단지 화재 예방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최근 의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겨울철 산업단지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욱 서장을 비롯해 산업단지 관계자와 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에 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으로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 및 지역 내 재난방지를 위해 소방서와 산업단지 업체와의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는 등 상호 발전적 교류 및 협력 강화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화재 발생 및 산업단지 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협의 △농공단지 대표자 안전의식 제고 및 화재 안전관리 당부 △지역의 안전 문화 확산·홍보계도 및 재난 예방 활동 협조 등이다.

김진욱 소방서장은 “산업단지 내 기업체와의 실효성 있는 소통으로 의성 지역 안전관리를 위해 더 힘쓰겠다”라며 “앞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인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jhass80@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