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캠페인
칠곡군은 5일 군청 로비에서 직원 청렴마인드 향상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합동 청렴 자정(自淨)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김재욱 칠곡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성원)과 함께 직원 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선물 안주고 안받기’, ‘음주운전 근절’ 등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제도를 홍보하고 청렴 메시지를 전파했다.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설 명절 청렴캠페인의 일환으로 △칠곡군 홈페이지와 내부 게시판에 청탁금지법 안내 △청사내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송 송출 △관내 전광판을 통한 청탁금지법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김 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노사 모두가 합심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청렴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노·사가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2등급을 받았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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