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 중앙파출소 김병일 소장이금융기관 앞에서 직원 및 관계자와 캠페인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청도경찰서 중앙파출소(소장 김병일)와 자율방범대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금융기관 종사자를 상대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캠페인을 했다.

더욱 교묘해진 수법으로 설 명절 전 사기범전화금융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이날 캠페인에서는 500만 원 이상 고액 현금 인출 시에 112 또는 파출소에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청도 중앙파출소 김병일 소장은 “전화금융사기 범죄는 피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예방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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