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식 구미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구미시청 본관 앞에서 출마선언을 하고있다. 이봉한기자
신순식 22대 총선 구미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7일 구미시청 본관 앞에서 출마선언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반듯하고 자랑스러운 나라를 후손에게 물려주는데 견인차가 되고, 정치의 계절이 국가성장과 지역발전의 수확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과 대한민국 산업근대화의 대표적 상징도시인 구미는 기업의 수도권 이탈과 인구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미래에 대한 확실한 비전 제시를 통해 더 큰 구미, 영광의 구미 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출마선언을 했다.

그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한 메가시티 건설로 구미를 500만 중심도시, 대구·경북신공항 국제 배후도시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KTX 구미산단역 신설, 구미대교 재건설 및 신구미 대교 건설, 구미 외곽 순환도로 건설로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첨단 전략 산업특화단지 조성,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 추진, 해평 취수원의 대구 이전 문제를 다시 공론화해 당초 협약(안)대로 추진, 국가 정원 프로젝트로 낙동강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구미를 관광 도시화하고 구미 출신 박록주 명창의 판소리 전승 교육관(국립국악당) 건립 및 반려동물 공원 등 조성을 제시했다.

신순식 예비후보는 “당면 현안에 대한 해결 실마리를 찾고 통합의 정치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겠다. 구미발전과 정치개혁을 뒷받침할 적임자가 저 신순식이며 지역의 큰 일꾼, 더 놀라운 구미의 변화와 발전, 미래를 이끌어 갈 제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봉한 기자
이봉한 기자 lb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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